"올해는 동료들과 함께 대회 진행할 것"
12월 24일 2시부터 25일 2시 25분까지 진행한다고 밝혀..

 
드림 산타가 1년 만에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드림 산타는 작년 드림핵 디스코드에서 깜짝 선물을 남겨두고 간 이력이 있으며, 해커들의 놀이터, 드림핵(dremahack.io)의 메인 캐릭터 드림이(Dreamee)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덥수룩한 흰 수염과 주로 붉은 계열의 옷을 입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드림핵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유저분들을 동료로 맞이하여 함께 선물 보따리를 들고 올 예정이다. 드림핵에서 직접 출제하는 문제로만 구성되는 대회가 아니기에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소식을 들은 드림즈(주로 드림핵 캐릭터를 한번에 부르는 말)의 열렬한 팬 O모 씨는 작년 드림 산타도 재밌었는데, 올해는 동료들과 함께 온다니 기대된다며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CTF 1위가 최고지 않을까 싶다" 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드림 산타의 공개 동료 모집은 16일에 마무리되었다. 실제 CTF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2시부터 25일 2시 25분까지 진행되니 잊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 드림 뉴스, 재배포 및 공유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