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메모장 건드리면서 킄킄크 웃으며 해킹에 관심을 가졌지만 공부하는 법도 모르고 막막하여 코딩을 시작 하였지만 코딩 또한 만만한길이 아니었다.. 어린 저는 두꺼운 c언어 책을 샀지만 금방포기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약간 자란 고딩잼민이었던 나는 mfc나 살짝 건드리다가 그나마 할 수 있던 게 코딩이었기에 무지성으로 컴공에 지원하게 되었고...

1학년때는 대학교가 처음이고 공부 못했던 내가 대학교에서도 학업 스트레스를 받을 생각을 하니 긴장이 되고 어질어질 했습니다 하지만 고딩 때 공부를 좀 해 둔 것도 있고 코로나로 인한 녹강 수업이랑 잘 맞아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은 성적을 맞아 봤습니다.

2학년때부터 공부에 손을 놓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였고 대부분 이론 수업을 했습니다 암기와 공부해 흥미 없던 저는 저는 코딩을 못하는 컴알못 친구들 보다 못한 점수를 받기 시작합니다.
두번째로는 2학년 때부터 코딩이 취미인 친구들이 생겨나고 수업 외에는 코딩을 안 하는 저는 고3 그대로였습니다.

즉 공부는 못하고 코딩은 평범한 대학생 수준 또는 그 이하인 개백수 탄생
3학년 2학기 까지 술이나 대충 퍼 마시고 집에서 게임하고 시간이나 죽이는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아뿔싸 나라의 부름!! 그나마 다행 인건 공익이라 시간이 남아 돌았고 기회다 싶어서 열심히 살아보고자 고민을 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끝에 어릴 적 꿈과 낭만을 찾아서 해킹공부를 얼마전에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리버싱 강의 보는데 저는 15일정도 걸렸어요..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그런데 다들 처음 공부 접하셨을 때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그리고 이쪽 업계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 어느정도 까지 해야 요 업종에 종사할 수 있을까요??
개똥글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