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와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이제 대학을 결정할 시기가 왔는데, 둘 중 어느 대학을 갈지 고민됩니다.
두 대학 모두 역사는 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 트랙이 있고, 관련 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고, 동국대학교는 최근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동국대학교는 정보보호 관련 교과목이나 실적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만약 정보보호 분야에 있어서 학부에서의 공부와 인맥 등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면 숭실대학교에서 보안 동아리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기초적인 컴퓨터공학 공부와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면 동국대학교에서 지원 아래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네임밸류 얻고 싶다면 동국대학교가 맞기는 하지만, 대학교 와서 보니 공대 쪽은 학벌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더 중시되는 분야인 것 같아서 본인이 더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택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두 학교 다 좋은 학교라서, 사실 어느 쪽을 택하시든 본인이 노력하신다면 좋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