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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질문] 분석하려면 돈이 많이 드는 취약점이란 게 있나요?

컴퓨터 과학 입문 강의 CS50의 Security 편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데요

In the digital world, there’s really no such thing as secure. Like, your phone, laptop and desktop aren’t secure fundamentally. It’s secure to some extent. It might be secure against certain attacks or certain types of adversaries or adversaries with certain amounts of resources. And those resources might be time, money or technical savvy. But it really is going to be a tradeoff.

"secure against certain attacks or adversaries with certain amounts of time, money or technical savvy" 여기서 money라는 단어는 왜 나오는 걸까요? 제 생각에는 일단 모든 취약점 분석은 기술(tetchnical savvy)에 기반하고 그 아래에 하위 카테고리로 시간(time), 돈(money) 이렇게 되는거 같은데 time은 브루트 포스를 하려는데 가능성이 천문학적으로 많은 경우랑 대응이 되는듯 한데 money는 잘 모르겠어요.

컴퓨터 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못 푸는 수학 문제가 없다면 해커로서는 흠 잡을 데가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해킹이랑 돈, 보안성이랑 돈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작성자 정보
익명 (59.28)
인공지능이 알아서해주는것도 아니고 시간들여서 하면 당연히 돈이랑도 비례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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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cat
Closed Beta Tester
2년 전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 취약한 부분일 때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가령, 스마트폰의 램을 통째로 뜯어내서 기밀 정보를 알아내는 유형이라면 정교한 장비(아마도 비싼)나 이에 상응하는 비싼 기술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리적으로 접근하는 부채널공격도 그런 맥락에서 비용이 많이 들지요.
씨텦에서도 채굴기로 브포하는 사람들 있는데.. 리얼월드에서는 얼마나 많은 돈을 쏟을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