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엔 개발로 컴퓨터 세계에 입문한 것 같아요. 그리고 손에 잡히는대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해킹을 메인으로 하게 됐죠. 옛날 HackCTF가 살아있을 시절... 거기서 막연하게 문제 하나 잡으면서 구글링 하는 실력도 늘리고 트릭들도 여럿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드림핵에 있는 문제들도 친구랑 풀어보면서 그냥 막연하게 머리박치기만 했던 것 같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실력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많은 취약점들을 접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품들에서 취약점 터진 케이스들이나 바운티 리포트, 악성코드 분석 등 분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접하다 보면 조금은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더군요. 문제 푸는 감각도 올라가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