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가 고등학교 입학하면서(4월) 처음으로 c언어란 걸 공부해 보고 소프트웨어에 입문했습니다.
c언어 printf도 모르던 제가 올해 12월이 되니 어느샌가 웹해킹 1레벨을 60문제 넘게 풀었더라고요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자기 자랑?은 아닙니다... 저보다 훨씬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 세상에 차고 넘치죠.
하지만 중학생 때 나태하고 게으르던 제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구나"를 생각하며 힘들 때마다 동기부여를 받고 싶어서 적습니다.
글 맨 위 사진을 보며 1년 만에 해킹이란걸 입문하여 점점 문제는 푸는 속도가 증가하고 점점 이 분야에 재미를 붙이는 저는 보니 조금은 뿌듯합니다ㅎㅎ
물론 올해가 끝날 때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더 남았지만, 저는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에라도 남겨봅니다
저는 고작 이 정도?라고 할 만큼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나'로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얼만큼 성장했고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