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리버싱 공부를 시작할 때, ida, ghidra와 같은 디컴파일러는 안보고 시작했습니다.
어셈블리어를 우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정도까지 디버깅으로만 문제를 풀었고, 이후 웬만한 어셈블리어는 익숙한 상태 + 모르는 어셈블리어가 나와도 금방 검색 후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된 상태에서 ida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어셈블리어 디버깅만 하다 보면 공부 시간이 느릴 것입니다. 그러나 디컴파일 결과만 보고 이해 안되는 경우가 어셈블리어를 보면 이해가 되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합니다. 또한 난독화 되어 디컴파일만 가지고 분석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공부했던 어셈블리어가 도움이 되는거죠.
요컨데 어셈블리어를 먼저 빠삭하게 공부하고, ida와 같은 디컴파일러 사용을 추천합니다.